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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황사용 마스크 필수"…아침 최저 -7도 한파

연합뉴스입력
서울·인천·경기 미세먼지 주의보…내일까지 황사 영향(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황사가 유입되며,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22일 서울시청 앞 대기환경정보 전광판에 미세먼지 농도가 표시되고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2026.2.22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월요일인 23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의 영향권 안에 들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23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치겠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이 불고 대기도 건조해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충북·부산·울산은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70km 안팎(산지 110k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이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예상 아침 최저 기온은 -7∼3도, 낮 최고 기온은 3∼13도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대전·전주 -2도, 춘천 -6도, 광주·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4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 호수, 저수지 등의 얼음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져 도로나 공사 현장의 지반 침하, 산지· 절개지에서의 토사 유출과 산사태, 낙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ram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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