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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충주맨 '6급 승진 딸깍' 질투 사실이었나…"연관 검색어가 '개XX'"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충주시 유튜브


'충주맨'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한 가운데, 충주맨을 향한 조직 내부의 심한 시기와 질투가 있었다는 인증 글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15일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전 충주시 공무원이라고 밝힌 작성자가 김선태 주무관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충주시 공무원 조직 내 시기와 질투는 상상을 초월했다"며 "2024년도 당시 충주 홈페이지 김선태 연관 검색어가 주무관님 욕이었다"고 밝혔다.

작성자가 함께 공개한 홈페이지 검색 창에는 '김선태'를 검색했을 경우 '김선태 개XX'라는 검색어가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또 일부 동료들이 식사 자리와 티타임에서 '홍보맨' 이야기가 나오면 불편한 반응을 보이거나 뒷담화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김 주무관이 팀원들에게 피해가 갈까 우려해 지난해 외부 강연 요청도 거의 받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충주시 유튜브


글 작성자는 "충주시를 전국적으로 알린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직원들도 많다.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1987년생인 충주맨은 2018년부터 충주시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며 'B급 감성'의 독특한 홍보 영상으로 온라인상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뉴미디어팀 팀장으로 일하면서 구독자를 97만 5천여 명까지 끌어모으는 데 공을 세웠고, 전례 없는 '공무원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말에는 임용 7년여 만에 6급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충주맨의 사직 소식이 전해진 13일에는 한 공무원이 '충주맨은 공직사회의 암적인 존재였다'고 주장하는 글을 온라인 상에 남기기도 했다.

당시 글 작성자는 "남들은 20년 근속해야 올라가는 6급 팀장을 딸깍하고 받았고, 유튜브 홍보 활동한다고 순환근무도 안하고 얼마나 내부에서 싫어했겠냐"고 폭로했다.

이어 "본인도 자기 싫어하는 사람 많았다고 인정했었고, 이제 나갔으니 공직사회가 조화롭게 평화로워지겠다. 자고로 자기보다 잘 나가거나 튀는 못은 절대 용납 못하는 곳이 공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충주시 유튜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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