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은 3월의 글로벌 기대작이 될 수 있을까?
오래 기다렸던 국산 기대작 게임 ‘붉은사막’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다.
‘붉은사막’은 해외 게임 전시회에 꾸준하게 참가하며 이름을 알려오고 있다. 2월에는 기대작이 많이 출시되지만 3월에는 2월만큼의 기대작이 많지 않아 출시 시기도 좋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뉴게임+라는 온라인 쇼케이스에 등장하여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여러 정보를 공개했다. 그래서 ‘붉은사막’에 대해 최근에 공개된 정보를 정리해 봤다.
‘붉은사막’은 오픈월드 게임이기 때문에 맵의 크기에 대해서 뉴게임+ 인터뷰를 통해 규모를 밝혔다. 펄어비스의 윌 파워스 개발자는 ‘붉은사막’ 맵 크기는 ‘스카이림’의 2배 이상이며 ‘레드 데드 리뎀션 2’ 보다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 발언만으로도 ‘붉은사막’은 상당히 거대한 월드맵을 가진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단순히 맵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즐길거리, 상호작용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생동감 넘치는 월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게임 영상을 보면 드래곤이 나오는데, 이를 사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게임 속에 드래곤이 등장하며 싸울 수 있다. 사냥이 가능한지는 밝힐 수 없으나 드래곤을 타고 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드래곤을 사냥할 수 있는지 여부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확인해 보라는 것으로 들린다.
게임의 자유도에 대해서도 밝혀졌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게임 규모가 거대한 만큼 퀘스트에 대한 자유도도 높아 같은 게임을 하더라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윌 파워스는 설명했다. 이 게임의 핵심은 플레이어에게 자율성을 부여하고 선택을 강요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전투 중이 아닐 때도 월드와 상호작용하고 자원을 수집하며 이를 이용해 장비를 제작할 수 있고 자신만의 집을 만들 수도 있다.
조작이 어렵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시연 데모는 약 60~70% 해금된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단계적으로 배우게 될 조작을 한번에 체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제품판으로 처음부터 플레이할 경우는 플레이어가 선택한 스킬만 순차적으로 해금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체험 버전처럼 많은 부분이 해금된 캐릭터가 아니라 자신의 취향에 맞는 성장 방식이 되는 것으로 플레이어의 성장 빌드에 따라 조작 폭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또한 여러 게임전시회를 통해 받은 피드백을 실제로 반영하고 있고 조작 체계도 조정하여 1년 전과 비교하면 현재의 조작은 크게 달라졌다고 밝혔다.
또한 펄어비스 윌 파워스 개발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투 시스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붉은사막’의 전투는 소울라이크식 전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울라이크 게임이 아닌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붉은사막’의 전투는 소울라이크처럼 보이지만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붉은사막’은 매우 깊이 있는 시스템을 갖춘 오픈월드 게임이며 탐험과 이동, 다양한 선택지를 위한 시스템이 겹겹이 쌓여 있고 전투는 소울라이크 보다는 플래티넘게임즈의 작품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는 보스전 일부와 오픈월드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붉은사막’은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를 통해서도 출시된다. 지금까지는 PC와 콘솔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지포스 나우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어 고사양 PC가 없어도 스트리밍 형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