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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연대생 아들, 어제(29일) 해병대 입대…"나라·국민 지키려고"
엑스포츠뉴스입력

가수 김창열의 아들이 입대했다.
김창열은 2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오늘 우리 주환이가 군대를 갔습니다. 늘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고 주변사람들을 자신보다 더 아끼고 배려하는 우리 주환이가 나라의 부름을 받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려 입대를 했습니다"라며 아들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훈련소에 가서 보니 많은 친구들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그곳에 와 있더군요. 그들이 모두 건강히 훈련 잘받고 무사히 마칠 수 있게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며 아들을 군대에 보낸 아빠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해병 1325기 훈련병들 화이팅!!! 김주환 화이팅!!! 대한민국을 지키시는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아들이 해병대에 입대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창열은 아내 장채희 씨와 지난 2003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들 주환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수재로, 190cm의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배우의 꿈을 꾸고 있으며, 전역 이후 데뷔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김창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