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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동북선 공사장서 낙하물 맞은 근로자 심정지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29일 오전 10시 41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도시철도 동북선 공사 현장에서 돌무더기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낙하물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북선 경전철은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13.4㎞ 길이의 도시철도로 2027년 개통 예정이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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