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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올해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 완료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주민 이용이 많은 명소, 전통시장, 복지시설, 주요 거리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2017년 이전에 설치된 실외 공공 와이파이존 33곳의 노후 공유기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 동시에 도림천 제방길 산책로 등 22곳에 실외 공공 와이파이존을 신설해 생활권 전반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구청과 주민센터 등 실내 공공시설 14곳의 노후 장비도 바꿨다.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구로구 내 공공 와이파이는 1천331곳에서 1천353곳으로 늘어났다.
장인홍 구청장은 "공공 와이파이는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생활 인프라"라며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스마트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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