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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는 무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연합뉴스입력
여름 특식 먹고 폭염 이겨내는 하마(과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하마가 사육사들이 준비한 특식을 먹고 있다. 2025.8.1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토요일인 2일도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6도, 인천 27.2도, 수원 25.9도, 춘천 24.9도, 강릉 25.5도, 청주 28.2도, 대전 26.6도, 전주 26.0도, 광주 26.7도, 제주 27.3도, 대구 25.4도, 부산 27.6도, 울산 24.2도, 창원 25.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려도 더위는 여전하겠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남권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고,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 내륙, 전라 동부 내륙, 경상권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와 함께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는 오전에 '나쁨', 서울·충청권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서해안은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honk0216@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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