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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지성, 결혼 13년 차에도 '달달'…"항상 내 편일 것 같은 사람" (혤스클럽)
엑스포츠뉴스입력
이보영이 남편 지성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혤's club'(혤스클럽)에는 배우 이보영이 출연한 ' 얘들아 안녕? 우리 보영 언니 드라마 나온다는데 댓글 좀 예쁘게 써줘ㅎ'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혜리는 이보영 지성 부부가 워너비 부부라며 "너무 좋아 보이시고, 10년 동안 봐오면서 정말 한결같이 너무너무 행복해 보이시는 부부"라고 말했다.
이어 혜리는 "어떤 사람이랑 결혼해야 하냐"고 물었고, 이에 이보영은 "오빠랑 결혼해서 되게 좋은 게, 어떻게 그냥 내내 행복하냐. 우리도 업 앤 다운도 있다"면서 남편 지성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지성은 이보영이 뭘 하던 편이 되어 준다고. 이보영은 "내가 뭘 하든 내 편이다.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나한테 '네가 잘못했네', '그럴 땐 가서 이렇게 했어야지' 라는 사람 말고 '네 말이 맞아. 잘했어', '네가 선택했으니까 이유가 있는 거지'라고 생각을 해 준다"고 밝혔다.
또 "생각해 보면 내가 잘못했다. 근데 우선은 그냥 진정시키고 항상 내 편일 것 같은 사람"이라며 지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보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