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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은태, 9월 첫 단독 콘서트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데뷔 1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작사 쇼노트는 박은태가 9월 6∼7일 서울 블루스퀘어 쏠트래블홀에서 콘서트 '더 커튼: 액트 원'(The Curtain : Act One)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박은태는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해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웃는 남자',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킹키부츠' 등의 흥행작에 출연한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일 테노레', '프랑켄슈타인', '모차르트!' 등 대표 넘버를 비롯해 가요, 클래식 곡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박은태와 뮤지컬 '벤허',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호흡을 맞춘 이성준 작곡가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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