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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부산진구 아파트 정전, 2시간 만에 복구(종합)
연합뉴스입력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24일 오후 3시 7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내 전기 설비가 고장 나 일부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해당 아파트에는 110여가구가 살고 있다.
정전으로 무더위 속 주민들이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면서 한때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까마귀가 전기 설비와 부딪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전기설비와 관련된 점검을 마친 뒤 정전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5시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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