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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家 매입' 김종국, 솔직 고백 "신혼집 맞다…결혼하면 들어와야" (옥문아)[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가수 김종국이 '신혼집' 소문에 입을 열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송은이가 김종국의 '신혼집'에 대한 궁금증을 꺼내놓았다.
송은이는 오프닝에서 "얼마 전에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나는 몰랐다. 종국이가 집 산 거 우리가 다 축하했는데 그 집을 신혼집으로 샀다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종국은 "내가 나중에 결혼을 해도 신혼집이 되지"라고 해명했고, 이를 들은 김숙은 "신부는?"이라고 따져물었다. 김종국은 "신부는 들어와야지"라며 "누가 있는 건 아니고 결혼을 하면 들어와야지. 그게 신혼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4월 논현 아펠바움 2차 전용면적 243㎡ 1가구를 62억 원에 매입하고 같은 날 등기를 마쳤다. 이 건물에는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주택담보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