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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프' 애니, '최고령'이지만 제일 작은 방?…"드레스룸 때문에 픽" (전참시)[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전참시'에서 애니의 방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 타잔이 출연했다.
애니는 "제가 팀 안에서 최고령자다. 이 친구들의 에너지와 춤을 따라가다 보면 다음 날 너무 쑤신다"라고 밝혔다. 이에 타잔이 "나랑 동갑이잖아"라고 말하자, 애니는 "제가 8개월 더 오래 살았다"라고 덧붙였다.
애니의 방이 공개됐다. 개인 드레스룸을 가지고 있는 애니는 "저기가 원래 베란다인데, 전주인분이 저렇게 개조를 하셨다. 그래서 방 자체는 제일 작지만, 이 방을 골랐다"라고 설명했다.

유병재가 애니에게 "연습생 생활은 몇 년이나 했냐"라고 물었다. 애니는 "제가 지금 소속사 오디션을 본 건 3년 전이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다 보니 일주일마다 노래, 춤, 랩 영상을 보내고, 피드백을 받았다. 한국에 와서 다른 연습생 친구들이랑 같이 연습했다"라고 밝혔다.
또 "제가 먹는 걸 진짜 좋아하는데, 올챙이같이 배만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애니의 화장대에는 화장품과 향수가 가득했다. 이를 본 홍현희는 애니에게 "원래 뷰티 쪽에 관심이 많냐. 주로 어디서 사냐"라고 물었다. 애니는 "화장품은 확실히 한국의 로드샵이 베스트인 것 같다. 올리브영의 '오늘드림' 서비스가 지금 시키면 오늘 안에 배달이 와서 너무 좋다. 저희 숙소에 올리브영 박스가 아침마다 새로 온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청소는 아이템 빨이다. 저는 매일 새로운 청소 도구를 찾는다"라며 청소에 진심이라고 말했다. 이에 빽가가 "청소하고 정리하는 거 너무 제 스타일이다. 너무 좋다"라며 기뻐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