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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김지혜, 집 떠나 '피신' 알렸다…"눈물밖에 안 나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층간소음 고통을 호소했다.
김지혜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어제부터 극도의 스트레스"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제가 눕눕 생활이랑 집에만 있는데 윗집 인테리어 끝난 지 얼마 안 됐는데 그 옆집이 또 인테리어 한다고 하네요. 윗집 인테리어 할 때는 제가 돌아다닐 수 있어서 밖에 나가 있고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제가 나갈 수가 없어가지고. 소음 방음에 취약한 집이라 너무 힘들거든요"라고 인테리어 공사로 인한 소음 탓 고통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며칠 전에 통보 받은 거라 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데 방법이 없을까"라고 조언을 구했다. 또 그는 "어제부터 눈물밖에 안 나옴. 임신 중 인테리어 두 번을 겪다니 너무해"라며 속상함도 드러냈다.

이어 김지혜는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이들과 나눈 대화를 공유 "피신을 알아볼게요"라며 병원 근처로 숙소를 잡을 것을 알렸다.
한편,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와 결혼했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혜는 지난 2월 "6년간의 긴 난임 끝에 시험관에 성공했다.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후 쌍둥이라는 겹경사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사진=김지혜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