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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공효진, 파격 시스루로 美신혼 만끽…해외살이에 엄지원 "보고싶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공효진이 파격적인 패션과 미국 생활 일상을 공유했다.
26일 공효진은 개인 계정을 통해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뜨거운 햇살 아래서도 뚜렷한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센스로 눈길을 끈다.

공효진은 은은한 꽃무늬 자수가 돋보이는 시스루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언더웨어를 매치해 과감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주름이 잡힌 롱 스커트와 그물망 숄더백으로 시원함을 더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 더해진 브라운 선글라스와 볼드한 귀걸이로 포인트로 매력을 더한 공효진은 "여기도 진짜 덥다. 뭘 걸치기도 듣기도 다 싫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무더운 미국의 날씨를 전했다.
공효진의 일상에 이하늬는 "이쁘지 뭐♥"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엄지원은 "미쓔(miss you, 보고싶어)"라며 애틋함을 표했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월 10세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12월 현역 입대한 케빈오는 지난 6월 17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공효진은 유튜브를 통해 "2025년의 여행 계획은 벨기에에 갔다가 독일, 암스테르담, 그리고 뉴욕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 일주까진 아니지만 몇 군데 못 갔던 곳에 가 보려고 한다. 미국에 살 준비하러 가야 한다. (전역) 하자마자 가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미국 신혼집으로 향할 계획임을 밝힌 후 이민설이 불거지자 "글쎄요, 누구나 꿈꾸는 삶이 있다. 여기서 반 살고, 저기서 반 살고. 그렇게 지낼 수 있는 게 꿈꾸던 삶이었다. 전 미국 비자도 없다. 90일 이상 있을 수도 없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공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