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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 송영규, '트라이' 등장...윤계상과 맞붙었다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7-25 13:43:45

'트라이'에서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된 송영규가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 1회에서는 한양체고 럭비부 전 감독으로 송영규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한양체고 럭비부 선수들은 새로운 감독으로 들어온 주가람(윤계상 분)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에 선수들은 이전 감독을 찾아갔다.
하지만 전 감독은 찾아온 학생들에게 "1년에 1승도 못하는 너네를 끌어안고 가고 싶지 않아서 내가 탈출한거다. 감독 커리어 망치고 싶지 않아서 나온거라고!"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내가 너네 부모야? 키우긴 뭘 키워?"라고 막말을 했고, 이를 들은 주가람은 "이 동네는 개가 크게 짖네. 사람같이? 적당히 하세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