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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기아·칠색조와 만나자'…'포켓몬 카드 게임', 확장팩 '하늘과 바다의 인도' 30일 출시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7-25 10:00:02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이 신규 확장팩 '하늘과 바다의 인도'를 선보인다.
25일 주식회사 포켓몬(대표이사 이시하라 츠네카즈)은 Creatures Inc.와 주식회사 DeNA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폰용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이 신규 테마 확장팩 '하늘과 바다의 인도'를 7월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늘과 바다의 인도'는 '포켓몬스터 금·은'에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 칠색조와 루기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에너지 소모 없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번 확장팩에는 칠색조 ex, 루기아 ex, 토게피, 치코리타, 브케인, 리아코, 피츄, 삐 등 성도지방에 등장하는 다양한 포켓몬이 수록됐다. 특히, '하늘과 바다의 인도' 테마의 피츄 카드에는 잠든 모습의 일러스트가 삽입돼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부터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원하는 카드를 노출할 수 있는 '갖고 싶다!' 기능이 도입된다. 플레이어는 원하는 카드를 최대 20장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그중 3장은 프로필에 표시된다. 이에 좀 더 원활하게 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높은 레어도의 카드를 교환하는 데 사용되던 '트레이드 메달'은 '빛의 모래'로 대체된다. 기존 '트레이드 메달'은 숍 및 교환소에서 '빛의 모래'로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내달 1일부터는 칠색조와 루기아가 그려진 컬렉션 파일과 컬렉션 보드가 새롭게 추가된다.
한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확장팩 '하늘과 바다의 인도'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게임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주식회사 포켓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