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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 82번째 신규 캐릭터 '슈린' 출시…2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7-25 06:00:01

'이터널 리턴'이 2주년을 맞아 신규 캐릭터 '슈린'을 선보였다.
25일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자체 개발·서비스 중인 PC 게임 '이터널 리턴'에 82번째 신규 캐릭터 '슈린'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슈린'은 '검의 선택을 받은 자'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근접 전투 캐릭터다. 전설의 검과 함께 자라며 수호자의 꿈을 키워온 슈린은 정체불명의 화재로 마을이 위기에 처했을 때, 강한 의지가 깃든 외침으로 검의 영혼을 깨우고, 재앙을 막아낸다. 이후 루미아 섬에 도달한 그녀는 검의 주인이자 수호자로서 전투에 나선다.
슈린은 총 4종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비검잔위'는 어검을 날려 경로상의 적에게 지속해서 스킬 피해를 준다. '무진검결'은 어검으로 자신을 감싸는 스킬로, 일정 시간 방해 효과에 면역이 되고 피해를 모두 막는다. '비섬보'는 지정한 방향으로 돌진해 경로상 적에게 스킬 피해를 주고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며, '만검귀종'은 영역을 펼친 후 어검을 떨어뜨려 적에게 피해를 가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외에도 '이터널 리턴' 2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바·엘레나의 2주년 기념 스킨, 인게임 로비 배경, 이모티콘 등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슈린'과 2주년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넵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