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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야구선수 이진영과 열애설 초고속 부인 "서로 일면식도 없어" [공식]
엑스포츠뉴스입력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 측이 한화 이글스 소속 이진영 선수와의 열애를 부인했다.
25일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미주와 이진영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이미주와 이진영의 열애 의혹이 급속히 확산됐다.
의혹의 발단은 최근 이미주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을 최초로 공개한 영상이었다. 영상 속 거실에는 커튼, 원형 테이블, 테이블 위 조명 등이 등장했는데 이진영이 SNS에 공개했던 사진과 유사하다는 점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앞서 이진영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개인 계정을 통해 "생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 사진 속 배경이 이미주의 집에서 보였던 인테리어 및 조명이 비슷해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미주가 한화 이글스의 오랜 팬이라는 사실도 열애설을 부추겼다.
그는 2018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한화 시구를 하면서 야구를 알게 됐다. (야구에) 재미를 붙이니까 한화 이글스의 팬이 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최근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한화 이글스 경기를 체크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해 4월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연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공개 열애 9개월 만인 올해 초 결별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그냥 이미주', 이진영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