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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임라라, 비혼 결심='빚' 때문?…"20대 5천만원 빚, 학자금+생활비 대출" (엔조이커플)

엑스포츠뉴스입력


임라라가 20대 때 빚이 있었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40만뷰 날려버린 쌍둥이 엄마.. 서러움 폭발한 태교여행 마지막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임라라는 "사람들이 '언니는 원래 결혼 생각도 안 했던 사람인데'라고 하는데, 결혼 생각을 안 했던 게 아니라 못 했던 거였다. 20대 초중반이었는데도 빚이 4~5천만 원 정도 있었다. 학자금 대출이랑 생활비 대출이었다. 알바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재수하면서 빚이 쌓였다. 맨날 계산기로 결혼할 때 여자가 혼수를 하려면 최소 얼마가 필요한가 (계산했다). 내가 체육 교사를 꿈꿨었다. 교사 월급으로 '내가 최소한만 쓰고 매달 200만 원씩 저축하면 몇 년이 걸리지? 결혼을 못 하겠다"라고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교사에 대한 꿈도 멀어졌다. 일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해야겠구나 싶어서 트레이너도 알아봤다"라고 말했다.



여행 중 임라라는 심한 입덧으로 고생했다. 임라라가 "너무 힘들다"라며 고통스러워하자 손민수는 임라라의 몸을 마사지하고 등을 두드렸다. 임라라는 "갑자기 왜 이러냐. 진짜 토할 거 같다. 살려줘"라고 말했다. 또 "역대급이다. 밤새서 입덧할 것 같다. 입덧 지겹다"라고 덧붙였다.

손민수는 "밤새 나랑 얘기하자"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임라라가 눈물을 보이자, 손민수는 "엄마가 울면 아기가 힘든 거를 안다고 한다. 웃어보자"라며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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