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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팡·은유화·우정잉'…SOOP, 실시간 참여형 여행 콘텐츠 강화
엑스포츠뉴스입력

SOOP이 실시간 참여형 여행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SOOP은 버추얼 스트리머·여행 스트리머가 이용자와 함께 만드는 실시간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버추얼 스트리머들의 오프라인 나들이가 눈길을 끈다. 스트리머 '홍타쿠'는 태블릿 속 버추얼 스트리머와 함께 거리를 걷는 '버추얼 데이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트리머 '우정잉'과 버추얼 스트리머 '끠끼'는 오프라인 데이트 콘텐츠가 시선을 끌었다.

버추얼 스트리머 '고세구'는 자신이 기획한 오프라인 팝업 전시에 참여했다. 현장 스태프가 1인칭 시점 카메라를 활용해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동시에 전시장을 체험할 수 있게 한 것.
예능형 여행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스트리머 '봉준이 속한 '무수' 크루는 민박집을 운영하는 예능형 여행 콘텐츠 '무수네민박'을 3일간 진행했다. 이들은 요리, 청소 등 일상을 생생하게 중계해 이용자의 높은 몰입감을 이끌었으며, 편집본 제공을 통해 재시청도 할 수 있게 했다.

'무수' 소속 '이지상'은 2주간 무인도에서 생존하는 콘텐츠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그는 "함께 생존하는 기분이었다"라는 이용자 반응을 얻었다. 은유화는 이용자 의견 듣고 여행지에서 시장 옷 구매하기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이와 함께 SOOP은 '전국동네자랑', 동두천시와 협업한 '빵력사무소', 괴산군과 협업한 '혼쭐내러왔습니다'(양팡, 대륙남 출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해 지역 브랜딩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는 7월 28일에는 '혼쭐내러왔습니다 화천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SOOP은 앞으로도 스트리머의 여행 콘텐츠 기획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여행 스트리머 전용 배지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콘텐츠지원센터의 지원 범위도 넓혀 스트리머들이 자유롭게 장기 기획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S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