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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히트2', 신규 지역 '레시티 연구실' 7층 개방…한국·대만 서버 통합 전야제 개최
엑스포츠뉴스입력
넥슨이 '히트2'에 신규 지역을 추가했다.
23일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가 신규 던전 '레시티 연구실'의 7층 지역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레시티 연구실' 7층 지역은 인터서버 던전의 신규 최상위 사냥터로, 기존보다 효율 높은 사냥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신규 보스 몬스터 '사리엘'도 등장한다. 이 몬스터는 총 3단계 페이즈로 구성돼 있으며, 전투가 진행될수록 변화하는 공격 패턴과 강력한 스킬을 보유했다. 이용자들은 보스 처치 시 전설 등급 아이템 등 여러 보상을 얻는다.
클래스 리뉴얼을 통해 '둔기' 클래스의 성능도 개선됐다. 신규 스킬 '레디언트 실드'가 추가되어 생존력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파티원에게 추가적인 버프 효과도 부여할 수 있다. 이 밖에 각종 스킬 내성 증가 효과를 더해 방어력이 향상됐다.
펫을 성장시킬 수 있는 '펫 각성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용자는 보유 중인 펫과 '응축된 각성의 기운'을 사용해 각성을 시도할 수 있으며, 성공 시 부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각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향후 '탐사' 콘텐츠를 통해 추가적으로 펫을 육성할 수 있으며, 여름을 맞아 오는 7월 30일부터 신규 수영복 외형도 선보인다.
넥슨은 한국과 대만 서버 통합 전야제로 오는 8월 6일까지 '엘테라 TOP1 등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과 대만 각 서버의 PvE 1위 이용자가 상대 지역 이벤트 던전 '엘테라의 강자들'에 보스 몬스터로 출현하며, 이벤트 참여 시 'TOP1 코인'과 'TOP1 티켓'을 받는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영웅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 '신비로운 클래스/펫/투혼/카드 11회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최대 '고대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도 받을 수 있다.
'결전의 시간'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히트2'는 지난 18일 공식 채널 라이브 방송 '히트투머치 토크'에서 한국과 대만의 서버 통합 계획과 신규 서버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어 8월에는 출시 3주년을 맞아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