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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1세 子'보다 적게 먹는다더니…단출한 아침상 "커피는 참아"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7-23 01:41:58

손연재가 단출한 아침상을 자랑했다.
22일 손연재 유튜브 채널에는 'VLOG 연재의 일주일 관리 브이로그 이거 맞나요…(?) 다이어트, 식단, 운동,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연재가 행사를 앞두고 일주일 관리에 돌입한 근황이 담겼다.
손연재는 "제가 토마토를 싫어하는데, 억지로 먹고 있다"며 접시에 방울토마토를 옮겨 담았다.
토마토와 체리 몇 개, 전날 먹다 남은 베이글 반 쪽과 크림치즈로 단출한 아침상을 차린 손연재.

손연재는 "최근 도쿄로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는데 저녁을 네 번씩 먹고 짠 음식도 많이 먹었다. 그런데 그 다음주에 중요한 행사가 잡혔다. 그래서 급하게 관리를 해보려고 한다"고 관리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일주일 동안 운동도 열심히 하고 관리하는 모습을 찍어보려고 하는데 잘 못 찍을 수도 있다. 아기 키우면서 영상 찍는 게 쉽지 않더라"며 육아의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손연재는 "당 스파이크를 걱정하면서 아침부터 크림치즈를 먹는다"며 "양심상 커피는 참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4년 생인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연재는 최근 1세 아들의 이유식을 챙기며 "많이 먹는다. 저보다 많이 먹는다"며 아들의 남다른 식사량을 자랑한 바 있다.
사진=손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