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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병동에서 탈출하자'…스토브, 공포 협동게임 '언더워드' 정식 출시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7-23 00:00:02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크로스플레이 기반 호러 협동게임 '언더워드'를 정식 출시했다.
22일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인텐스가 개발한 호러 탐색 게임 '언더워드: 서포터 에디션(UNDERWARD: Supporter Edition, 이하 언더워드)'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언더워드'는 제한된 시야의 음산한 폐병동, 마이크를 통한 실시간 협동, 탐색과 퍼즐 등이 어우러진 게임이다. 최대 4인의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크로스 플랫폼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혼자 혹은 팀을 이뤄 정체불명의 실험체가 방치된 지하 폐병동에서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플레이 시 매번 다른 구조의 폐병동을 탐색하게 되며, 특정 위치에 놓인 실험체(배양 캡슐)를 찾아 엘리베이터까지 운반한다.
실험체 이동 시에는 '연결 운반' 시스템을 활용한다. '연결 운반'은 실험체를 빠르게 옮기기 위해 두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연결되어 함께 운반하는 시스템이다. 근거리 음성 채팅을 활용한 실시간 협업이 게임의 핵심 재미.
또한, 불규칙하게 등장하는 괴이한 간호사 몬스터와 치명적인 함정도 피해야 한다. 중도 전멸 시 지금까지의 모든 진행 상황이 초기화되는 '퍼머데스' 시스템이 적용됐기에, 한층 높은 몰입감과 도전욕을 선사한다.
더불어 탐색 도중 획득한 아이템과 도구는 여러 층을 넘나들며 활용할 수 있어, 플레이를 반복할수록 전략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다.
한편, 스토브는 '언더워드' 정식 출시를 기념해 4주간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상세한 내용은 스토브 내 게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