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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6도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연합뉴스입력 2025-07-22 20:24:35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에 대구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된 22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인근 도로가 지열로 달구어진 가운데 시민들이 양산과 옷가지 등으로 햇볕을 막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5.7.22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수요일인 23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5.7도, 인천 25.1도, 수원 24.1도, 춘천 22.2도, 강릉 27.8도, 청주 25.8도, 대전 24.4도, 전주 25.2도, 광주 25.1도, 제주 26.0도, 대구 25.1도, 부산 26.8도, 울산 24.4도, 창원 24.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도 곳곳에서 나타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맑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경북 북동 내륙·산지에는 오후에 5∼3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readiness@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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