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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前 연인에 '억대 금품 수수 의혹'에도 잃지 않는 미소…"힘"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7-22 19:50:07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근황을 전했다.
22일 박규리는 "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에 탄 박규리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박규리가 전 연인 송자호가 대표로 있는 피카프로젝트로부터 금전 보상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박규리가 6000만 원의 손실액을 동일 상당의 금품으로 보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피카코인을 통해 수천만 원의 이득을 봤다는 내용이 전해졌고 이에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무 개인적인 일이라 따로 아는 바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규리는 지난 16일 서울남부지법 제12형사부의 심리로 진행된 송자호 등에 대한 사기 혐의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신문을 받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박규리는 "연인 관계였던 송자호의 사업에 일정 부분 참여했으나 불법 코인 및 시세 조작 등 범죄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면서 "미술을 좋아했고, 정상적인 미술 전시와 공동구매 사업이라 믿고 일을 시작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박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