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한국 연예

"놀만큼 놀아" 연애·클럽…걸그룹 출신 '언니들' 화끈한 입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7-22 11:00:02


걸그룹 출신 스타들이 과감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주연은 "놀 만큼 놀아봐서 남자는 더 만나보고 싶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주연은 "남자친구를 사귈 때 키스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다른 면을 보고 만났다가 키스를 너무 못해서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최근 걸그룹 출신의 스타들의 거침 없는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한 소유는 "씨스타 데뷔 후 첫 클럽 방문을 보라와 함께했다. 회사 몰래 갔는데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소유는 "수영장에서 여자분이 비키니만 입고 있더라. 술 마시고 자신감을 채우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저희를 못 알아볼 거라고 생각했는데 스테이지에 나가자마자 남성분들이 오셨다. 오빠들이랑 친구들이 막아줬는데 약간 싸움이 날뻔해서 바로 나왔다"고 고백했다.

보라는 "클럽 가면 편했던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클럽 갈 때마다 나를 알아봐도 가리고 간다. 보통 벽이랑 춤을 추는 스타일인데 클럽에서 가드를 붙여줬다. 그래서 친구들이 가드 때문에 남자들이 안 온다고 불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유빈의 스포뚜라이뚜'에는 '전설이 될 뻔한 레전드 그룹 오소녀의 재데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룹 오소녀 데뷔로 함께 연습했던 유빈과 양지원, 전효성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연습생 시절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효성은 "언니들은 떠나고 나와 유이 언니만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지 않나. 내가 20살 됐을 때 유이 언니가 혼자 나 데리고 클럽 갔다 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경험은 한번 해봐야 하지 않겠니' 하더라"며 "클럽 룩 아니고 평일 밤에 후드티에 스키니진 입고 그랬다. 유이 언니랑 둘이서 막 해뜰때 맥도날드 가서 맥모닝 먹고 집에 왔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연예인도 클럽 가면 당황하구나", "이젠 거침없이 다 얘기해준다", "너무 솔직해서 더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SBS, 각 유튜브 채널


댓글 0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 정책과 이용 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재될 수 있습니다.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 정책과 이용 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재될 수 있습니다.

인기순|최신순|불타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