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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캐나다 이민설 해명 후…"하루도 평범한 날이 없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7-22 08:06:06

방송인 안선영이 기차 고장으로 고생한 일화를 밝혔다.
22일 안선영은 "호기롭게 오후 일 빼고 대구 번개 가는데 가는 길에 왠 기차 고장으로 바리바리 짐 다시 다 빼 들고 펼쳐둔 와인, 안주 다 주섬주섬 싸들고 다시 오송역까지 서서 가서 다시 환승해서 기차 타고 동대구 가는 길"이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그러면서 "깜빡 졸았더니 경주역이네? 놀래서 끌고 내리려는데 권감각 내리고 문이 닫히네? 난 기차 안인데 그래서 동대구 역에 차는 기다리고 하나는 경주에서 미아 되고 하나는 부산까지 끌려가고 있다는 슬픈 이야기. 하루도 평범한 날이 없어"라며 기차에서 헤맨 일화를 밝혔다.

이어 이정웅, 신우식, 권감각과 대구 여행을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한편 안선영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아들을 위한 캐나다 이주 계획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아들이 아이스하키에 재능을 보였다며, 26년간 쌓아온 방송을 중지하고 캐나다로 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후 안선영은 '캐나다 이민'으로 보도가 되는 것을 정정하면서, "생방송이 불가능해 26년 생방송 커리어 접는 것뿐이지만 사업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엄마 병원 들여다보러 매달 서울 나올 거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안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