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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M', 1.5주년 업데이트로 원스토어 1위 석권...신캐 추가로 상승세 이어간다

게임와이입력 2025-07-22 06:36:17
25년 만에 부활한 전설의 캐릭터와 강수진 성우의 만남이 만들어낸 기적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원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여올랐다. 지난 8일 진행된 1.5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 신규 캐릭터 '하이델룬'이 추가되자 불과 하루 만에 원스토어 매출 순위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앱스토어 매출 순위도 7위까지 급상승하며 '하이델룬' 효과를 입증했다.

창세기전 모바일_원스토어 매출 1위 /라인게임즈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게임 내 두 번째 아우터 원 등급 캐릭터로 등장한 '하이델룬'과 지난 1월 선보인 세계관 최강 캐릭터 '흑태자'의 복각이다. 특히 '하이델룬'은 창세기전 시리즈 이용자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로, 25년 만에 다시 돌아온 것만으로도 큰 화제가 됐다.

여기에 원작에서 '하이델룬' 역을 맡았던 강수진 성우가 25년 만에 다시 해당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면서 팬들의 감동을 더욱 극대화했다. 강수진 성우는 '슬램덩크'의 강백호, '루팡 3세'의 루팡, '명탐정 코난'의 남도일, '원피스'의 루피 등을 연기한 국내 대표 베테랑 성우로, 그의 복귀는 그 자체로 이슈가 됐다.

‘창세기전 모바일’, 강수진 성우와 최연규 디렉터 특별 인터뷰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이를 기념해 강수진 성우와 창세기전 시리즈 원작자이자 현재 '창세기전 모바일' 내러티브 디렉터인 최연규 디렉터가 함께 출연하는 특별 인터뷰 영상을 16일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강수진 성우는 25년 만에 다시 만난 '하이델룬'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감회를 진솔하게 전했으며, 최연규 디렉터는 새로운 '하이델룬' 기획 배경과 캐릭터의 서사적 매력을 소개했다.

라인게임즈는 이 상승세를 이어간다. 22일에 신규 캐릭터 '오메가'를 추가했다. 방주의 넘버 시즈 중 하나인 '오메가'는 베일에 싸인 정체성을 가진 캐릭터로, 초필살기 '킬링 바이러스'와 전용 무기 '소닉 시프트'를 통해 강력한 전투력을 선보인다.

 

특히 '하이델룬' 주인공의 새로운 코스모스 사가 스토리 '메모리 큐브'가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인 '죠안 카트라이트'를 잃고 역사를 되돌리려는 '하이델룬'의 애절한 스토리는 기존 팬들에게는 향수를, 신규 유저들에게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아블로'와 '슈리 스탐가르드' 2종의 이너브레이크 발현, 메인 스토리 31~32장 하드 난이도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도 이뤄졌다.

업계 관계자는 "25년 된 IP의 진정성 있는 계승과 오리지널 성우의 복귀, 그리고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시너지를 일으켜 이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창세기전 모바일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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