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한국 연예
"아직도 이런 DM이"…스폰 만남 제안에 충격받은 코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그룹 써니힐 출신 가수 코타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코타는 2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아직도 이런 디엠 주시는 분이 있나요?"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누리꾼에게 받은 DM 캡처본. 메시지를 보낸 이는 "회원님의 인스타 프로필을 보고 마음에 든다고 해서 스폰 만남 보안상 부계정으로 연락드린다"며 "경제적 지원은 월 5,000만 원 수준이며 선지급 또한 가능하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또한 "신원, 재력, 매너 등 철저한 검증을 거친 VIP 분들만을 전담 관리하고 있으며 모든 만남은 100% 비밀 보장을 원칙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하며 개인적인 만남을 제안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몽둥이로 맞아야 해요",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코타를 위로했다.
한편 코타는 써니힐 전 멤버로, 2022년 MBC '놀면 뭐하니?'에 WSG워너비 멤버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코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