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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결혼하던 날"…'새 신부' 자태, 오윤아도 "너무 예쁨" 인정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7-22 00:40:05

배우 엄지원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21일 엄지원은 개인 채널에 "광숙이 결혼하던 날"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튜브톱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부케를 들고 있다. 깔끔한 핏감과 정갈하게 잡힌 주름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 드레스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어깨 라인을 드러낸 드레스는 엄지원의 우아한 쇄골과 직각 어깨를 강조했으며, 상반신은 절제된 실루엣으로, 하단은 풍성한 플레어로 전통과 모던함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여기에 베일과 헤어스타일은 미니멀함을 기반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을 정제되게 마무리했다.

게시물을 본 오윤아는 "어머!!! 언니 너무 예쁨"이라고 애정을 담은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50회에서는 한동석(안재욱 분)과 마광숙(엄지원)이 재혼한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한편, 엄지원이 출연 중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는 8월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엄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