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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가 기강 잡았다? 그런 적 없어" 소유·보라 '적극 해명' (짠한형)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7-21 21:00:01


보라와 소유가 씨스타를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21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씨스타 클럽에서 NPC된 썰! 눈치 챙겨 오빠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씨스타 보라와 소유는 센 이미지의 그룹을 향한 오해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보라는 "저희를 사람들이 되게 세게 보고 다른 그룹 기강 잡을 것 같다고 하는데 한 번도 그랬던 적이 없다"고 말했다.

보라는 "음악 방송 끝나고 저희보다 후배가 있었는데 인사를 안 하고 그냥 지나간 적이 있다. 저희를 (이미지를) 생각하면 '저기 왜 우리한테 인사 안 해?'라고 할 것 같지 않나"라며 일화를 말했다.

그는 "소유인가 멤버들이 저한테 와서 '언니 쟤네가 저희한테 인사 안 해요' 했다. 그래서 '그래? 눈으로 욕해줄게' 했다"고 에피소드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는 "그런 자잘한 소문이 많았다. 누구를 때렸다, 기강잡았다 하는데 그런 적 없다"고 강조했고, 보라는 "했으면 우리끼리만 했지 다른 사람한테 한 적 없다"고 거들었다.

이어 보라는 "얼마 전에 효린이가 소유를 때렸고, 소유가 뭐라고 했다는 걸 들었다"며 소문을 언급했고, 소유는 "저희가 센 이미지가 있다 보니"라고 말했다.

이내 보라는 "저희가 조금의 불씨는 제공했을 수는 있다"고 정정했다. 이에 소유는 "나랑 효린 언니는 그런 얘기가 나올만하다. 둘이 장난이 너무 심하다"고 말했다.

보라는 "저희끼린 상처도 안 받고 편해서 대기실에서 서로 막말하고 세게하는 게 상처받는 게 아니었다. 그런데 남들이 보기엔 '쟤네 왜 싸워?'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소유가 "언니랑 다솜이는 막말한 적 별로 없다"고 하자, 보라는 "그게 다 씨스타로 통일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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