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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충격 빠졌다! 홀란, 여자친구와 로마 데이트…'난해한 흑백 패션'→"주민들 깜짝 놀라"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7-21 15:01:53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이 최악의 패션 센스로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홀란은 최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끝난 후 프리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더선에 따르면 홀란은 충격적인 의상을 입고 여자친구 이사벨 요한센과 로마 데이트를 즐겼다. 이를 본 팬들은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홀란은 요한센과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바쁜 프리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에서 재충전하고 있다. 홀란은 흑백 셔츠와 반바지로 눈에 띄는 옷차림으로 구경꾼들을 불러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 커플은 돌체앤가바나 패션쇼에 참석했고, 카스텔 산탄젤로에서 열린 D&G쇼에도 참석했다. 이후 로마에서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모습을 본 지역 주민들은 매우 놀랐다. 홀란은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홀란은 펑퍼짐한 셔츠와 반바지를 입었다. 셔츠와 반바지 모두 흰색 바탕이고, 검은색 그림과 무늬가 그려져 있어 절묘한 색조합을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평범했던 여자친구와 달리 팬들이 깜짝 놀랐을 정도로 난해한 복장이었다.

더선은 "홀란은 충격적인 흑백 셔츠와 반바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검은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거리로 나섰다. 깜짝 놀라는 주민들 앞을 여자친구 손을 잡고 걸어갔다"고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홀란은 지금의 여자친구와 소꿉친구 관계다.

더선은 "어린 시절부터 서로 알고 지낸 홀란과 요한센은 지난해 10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사생활을 잘 보호하고 있는 두 사람은 아이의 존재를 비밀로 유지하고 있으며, SNS에 아이 사진을 올리지 않고 있다"면서 "홀란은 휴가를 즐긴 후 곧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의 첫 번째 친선 경기는 8월 9일 팔레르모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홀란은 이탈리아에서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 SNS에 "사랑해요, 이탈리아. 내가 가본 도시 중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다. 음식도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하다"라고 글을 올려 근황을 알렸다.

이를 본 팬들은 "케빈 더브라위너를 따라 나폴리로 오라", "로마가 그렇게 좋다면 어서 와라"라며 이탈리아에서 홀란을 보고 싶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홀란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다소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부상으로 빠진 경기도 많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31경기 22골로 여전히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긴 했으나 무득점을 기록한 경기도 이전 시즌들에 비해 크게 늘었다.

최근에는 클럽월드컵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16강에서 탈락했다.

이탈리아에서 재충전을 마친 홀란이 이번 시즌 맨시티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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