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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이 장르다…음악이 납량특집이 된다니 '지박'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입력


가수 안예은이 또 한번 서늘한 호러송을 선보였다. 

안예은은 1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지박 (地縛)'을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0년부터 독보적 스토리텔링이 담긴 '능소화', '창귀', '쥐 (RATvolution)', '홍련', '가위' 등 안예은 표 호러송이기도 하다. 

안예은은 '지박'의 작사과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으며 일본어 버전 번안 작업에도 직업 참여했다고. '지박'은 이름 그대로 그 자리에 얽매인 영혼인 지박령을 모티프로 삼아, 서늘하면서도 오싹한 분위기를 사운드로 전했으며 안예은의 서늘한 보이스가 더해지며 귀로 듣는 납량특집의 진수를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서늘함의 절정이다. 앞서 '창귀' 뮤직비디오를 통해 함께 했던 문준수 디자이너가 함께 했으며 마치 한편의 공포 영화를 보는 듯한 강렬한 시퀸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예은은 꾸준히 공포를 사운드를 구현하며 특유의 장르로 굳혀나갔다. 이번 '지박' 역시 안예은 표 납량특집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며 무더운 여름에 서늘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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