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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최근 '100평 家'로 이사했는데…최양락 "코 들려 재산 샌다고" 관상 공격 (1호가2)[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최양락이 김학래의 관상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이하 '1호가2')에서는 한남동과 평창동으로 임장을 떠난 최양락과 팽현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팽현숙은 최양락이 임장을 원하자, 풍수 전문가 박성준을 초대했다. 팽현숙은 박성준을 보자 "잘 지내셨냐. 여전히 잘생기셨다"라며 반갑게 인사했고, 이를 본 최양락은 "박성준 씨냐. 나는 한남동에 임장을 나왔는데 박성준이라는 사람이 껴서 어떻게 하자는 거냐?"라며 팽현숙을 자신의 옆자리로 옮기는 질투를 보여주었다.
박성준은 집을 찾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를 위해 풍수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왔다고 전했는데, 최양락은 "풍수를 보시는 선생님이냐. 풍수를 보는데 왜 팽현숙 씨를 봤냐"라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했다.

박성준은 "영리로 (팽현숙 씨의) 운을 봐드린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성준은 사주와 풍수의 전문가로, 팽현숙은 "내가 자주 망했을때 봐달라고 했는데 내 미래가 너무 좋다고 꿈과 희망을 주셨다. 말씀하신 대로 너무 잘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를 들은 최양락은 "김학래 씨 아시냐. 그 형은 말년이 안 좋지 않냐"라며 박성준의 관상에 관해 이야기했고, 팽현숙은 "큰 집으로 이사 갔는데 말년이 좋으니까 이사 갔지"라고 말했다.
이어 최양락은 최근 100평 집으로 이사 간 김학래가 "집도 잘못 이사한 것 같다며 "코가 들렸다. 재산이 샌다고 그러던데"라고 물었다.
박성준은 "코가 들려서 콧구멍이 보이는 코를 '비양했다'고 이야기한다. 비양하면 돈도 새고, 비밀도 샌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양락은 "관계 다 들통나고 그러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성준이 대답하기 전에 최양락은 "그렇게 마무리하고 임장지로 가자"라며 마무리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뭘 마무리하냐", "좋은 얘기 듣기도 전에"라며 웃음을 보였다.

또 최설아는 "박성준 선생님을 뵌 적이 있다. (저보고) '무당이 되실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원하시는 옷을 입고. 원하시는 삶을 사세요' 라고 말했다"라며 "그래서 이렇게 살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조현민은 "다른 남자 말은 들으면서 내 말은 왜 안 듣냐"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