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RPG부터 탄막 슈팅까지...모바일 게임 신작 '러시'
게임와이
입력 2025-07-15 21:08:44 수정 2025-07-15 21:08:44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에이스크래프트, 각각 다른 장르로 해외 시장 공략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장르별로 특화된 신작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며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그라비티의 방치형 RPG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는 해외 론칭 후 각국 앱스토어 상위권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문톤의 탄막 슈팅 게임 '에이스크래프트'는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기존 슈팅 장르에 새로운 해석을 더했다.

 


◇ 라그나로크 IP 활용한 방치형 RPG, 해외서 흥행 성공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는 세로형 화면으로 즐기는 방치형 RPG로, 자동 전투를 기본으로 몬스터 및 보스를 처치하며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스테이지 진행 과정에서 모험을 함께할 동료 캐릭터들이 해금되며 최대 3명의 팀원을 조합해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주인공 캐릭터는 전직 후에도 자유롭게 직업을 변경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유리한 직업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전직과 장비 강화를 통한 캐릭터 육성 요소를 더해 MMORPG의 특장점도 함께 담았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는 다양한 방식의 약탈 시스템이다. 유저간 약탈을 통해 뺏고 빼앗기는 재미를 구현했으며, 상대 필드에 침입해 필요한 자원을 가져오거나 전투를 통해 약탈 보상 및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상대가 점령한 자리를 쟁탈하는 방식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게임은 'Ragnarok Idle Adventure Plus'라는 이름으로 올해 2월 한국, 일본, 중국, 대만·홍콩·마카오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론칭했다. 사전 다운로드 오픈 이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정식 론칭 이후에는 브라질, 싱가포르 지역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도 올해 5월 론칭 이후 안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애플 예상 출시일은 9월 30일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는 세로형 화면으로 즐기는 방치형 RPG다.


◇ 탄막 슈팅에 협동 플레이 더한 '에이스크래프트'


문톤의 '에이스크래프트'는 세로형 탄막 슈팅 프로젝트로, 복고풍 아트 스타일과 정교한 협동 플레이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게임의 핵심은 '탄알 흡수 시스템'이다. 특정 탄알을 흡수해 무기로 되돌리는 시스템이다. 

'2인 협동 시스템'이 존재하고, 협동 보스 공략, 보물 탐색, 전용 호위기 탑승 등의 콘텐츠가 존재한다. 전투 중 매번 무작위로 등장하는 스킬을 조합해 매 판마다 새로운 방식의 전투를 구성할 수 있는 로그라이크 시스템도 탑재됐다. 

'에이스크래프트'는 카툰 스타일의 비주얼과 재즈풍 BGM, 그리고 마왕 군단에 의해 혼돈에 빠진 '구름 위 세계'라는 판타지 세계관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총 8명의 파일럿과 전용 호위기, 보스 콘텐츠, 100개 이상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콘텐츠로 구성됐다. 

 

두 게임 모두 각각의 장르에서 차별화된 특징을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는 방치형 RPG 장르에서 약탈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PvP 요소를 더했고, 에이스크래프트는 탄막 슈팅에 협동 플레이와 로그라이크 시스템을 결합해 새로운 시도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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