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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드 "해외게임사 대리인 지정제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연합뉴스입력 2025-07-15 06:32:27
[큐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게임 서비스·QA(품질관리) 전문 기업 큐로드는 오는 10월 23일로 예정된 해외 게임사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 시행을 앞두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10월 개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에 따르면 국내에 사무실을 두지 않은 일정 규모 이상의 해외 게임사는 국내 대리인을 의무적으로 지정해야 한다.

큐로드는 오는 10월 제도 시행에 맞춰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국내 대리인 서비스를 시작, 해외 게임사와 국내 게임 이용자의 원활한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국내 법무법인과의 업무 제휴로 ▲ 국내대리인 수탁 서비스 ▲ 이용자 대응 전담 창구 운영 ▲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 대응 지원 ▲ 법률 리스크 대응 체계 컨설팅 등 원스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해외 게임사가 게임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길호웅 큐로드 대표는 "해외 게임 기업들이 한국에서 큐로드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용자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juju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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