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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학재단, '2025 대한민국 인재상' 공개 모집

연합뉴스입력
고등학생·청소년 40명, 대학생·청년일반 60명 선발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2025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시작해 2008년 현재 명칭으로 개편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2천496명이 선발됐다.

올해도 10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고등학생·청소년 40명, 대학생·청년일반 60명 수준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도록 '고등학생 분과'를 '고등학생·청소년 분과'로 확대 개편했다.

지원 희망자는 추천서를 제외한 모든 지원서류를 온라인으로 작성·제출해야 한다. 추천서는 해당 접수처에 우편으로 8월 20일 24시까지 내면 된다.

올해는 온라인 접수처 및 지원서 작성 서식 등 지원서 제출 방식이 예년과 달라진 부분이 있어 관련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변경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kosaf.go.kr)에서 볼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은 올해 12월에 이뤄진다. 국무총리상 수상자 1명은 상장과 함께 상금 300만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수상자 99명은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goriou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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