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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밥보스' 송정훈, 유타주 상원의원+주지사 미팅 "판 크게 벌일 것" (사당귀)[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7-13 09:12:31


송정훈이 유타주 상원의원, 주지사를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논의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정훈이 유타 주정부의 도움을 받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정훈은 사업가들 모임에서 신메뉴를 위한 요리대결을 하겠다면서 심사를 부탁했다.

송정훈은 자신은 대중적인 메뉴를 하고 싶은데 임종빈 셰프는 기술적인 요리를 하고 싶어 한다고 했다.



송정훈은 주재료 닭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양념치킨을 만들겠다고 했다.

임종빈 셰프는 아티초크육개장토마토수프를 선보이겠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종빈 셰프는 고가의 트러플까지 수프에 넣었다.

송정훈은 "저 재료를 쓴 분을 본 적이 없다"면서 의문의 재료를 반죽에 추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방송에 안 내보낼테니까 출연진들한테만 알려달라고 했다.

송정훈은 머뭇거리다가 의문의 재료가 타피오카임을 밝혔다. 요식업계 대모인 노희영은 송정훈이 말한 재료가 타피오카라는 것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고 했다.



송정훈과 임종빈 셰프가 요리에 열중한 사이 사업가 형님들은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송정훈은 닭을 튀기던 도중 예상치 못하게 닭들이 엉겨붙기 시작하자 형님들을 향해 방해가 되니까 노래를 그만 불러달라고 했다. 

송정훈은 자신이 만든 치킨 이름을 버블버블치킨이라고 소개하며 "한 시간 지나도 바삭바삭, 아삭아삭하다"고 자신했다.

임종빈 셰프는 메뉴 설명을 길게 했다가 야유를 받고는 급하게 메뉴 소개를 마무리했다.
  
덕 대표는 송정훈표 치킨을 두고 "너무 바삭해. 딱딱하다. 하나 먹었는데 턱이 좀 아프다"고 했다.

송정훈은 스튜디오에서 "타피오카를 많이 넣어서 자기들끼리 뭉쳐서 딱딱해졌다"고 털어놨다.

송정훈은 아내를 포함한 직원들과 주 청사를 방문해 14년지기 절친 브랜든을 만났다.



송정훈은 밥심 프로젝트를 위해 좀 더 판을 크게 벌여보자는 마음으로 유타 주정부의 도움을 받고자 주 청사를 방문한 것이라고 했다.

송정훈은 "저는 실패 해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정훈은 상원의원 스튜어트 애덤스와 미팅 자리에 참석했다. 일 얘기는 아내 김예리가 주로 하고 있었다. 

송정훈은 상원의원을 만나는 자리임에도 수트보다는 편안한 차림에 모자를 쓰고 평소 차림으로 나간 상태였다.

송정훈은 상원의원에게 명함을 건네며 섹시 핫 보스에게 연락을 달라고 하더니 주지사와 만나서도 닉네임 얘기를 빼먹지 않았다.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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