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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 난리났던 송혜교, 이번엔 '울프컷'이다…영화라 해도 믿을 듯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송혜교가 또 한 번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송혜교와 함께한 펜디(Fendi)의 스파이(Spy) 백 캠페인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앞서 티저 공개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리바이벌을 넘어 스파이 백이 여전히 강력한 스타일 아이콘임을 입증하며, 새로운 세대의 소비자들과 오랜 팬들에게 깊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The Spy'라는 타이틀 아래 펼쳐지는 이번 영상 속에서 브랜드 앰버서더인 송혜교는 도시 곳곳을 다니며 누군가를 찾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특유의 세련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스파이 백의 미스터리하고 현대적인 매력을 극대화한다.

빈티지한 영상 질감, 시네마틱한 카메라 무빙, 역동적인 컷 전환 등 영상 연출 전반은 마치 스파이 영화를 연상시키며, 장면마다 자연스럽게 녹아든 스파이 백은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다.



한편, 2000년대 초 처음 출시된 펜디의 스파이 백은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과 숨겨진 비밀 포켓이라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이 백은 당시 셀러브리티들이 파파라치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애용했던 아이템이자, Y2K 감성을 상징하는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 오직 소유자만이 아는 비밀스러운 포켓은 지금까지도 스파이 백의 상징적인 요소로 남아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전 세계 일부 펜디 부티크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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