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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리버스', '세나의 달'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전설 영웅 '사황 린' 증정
엑스포츠뉴스입력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신규 전설 영웅 린을 선보였다.
10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세나의 달'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대보물시대' 이벤트, 신규 전설 영웅 '사황 린', '시련의 탑' 등이다.
먼저, 넷마블은 '세나의 달' 기념 이벤트 '대보물시대'를 총 2회 차에 걸쳐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외 채널에서 제공되는 쿠폰 코드를 입력해 전설 영웅 '사황 린', 루비, 영웅 소환 이용권, 골드, 열쇠, 진화 재료 선택 상자, 스킬 강화석 등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전설 영웅 '사황 린'과 '(구)사황 카르마'도 추가됐다. '사황 린'은 지정한 횟수 동안 공격이 빗나가는 '혼란' 효과를 부여하는 '용제의 진노' 스킬과 사망 시 부활하고 스킬 발동 시 보호막이 생성되는 '홍린포' 패시브를 갖췄다. '(구)사황 카르마'는 '절망의 폭풍' 스킬로 관통 추가 피해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콘텐츠 '길드전'은 시즌제로 운영되며, 3대 3 전투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군 거점을 방어하고 적군 거점을 돌파해 더 높은 승점을 획득한 길드가 승리하며, 길드전 결과에 따라 '(구)세븐나이츠 소환권', 길드전 코스튬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루디와 델론즈가 각 진영을 대표해 충돌하는 서사를 통해 몰입감을 더했다.
'시련의 탑'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콘텐츠는 '무한의 탑' 100층 이상을 클리어한 이용자가 도전할 수 있으며, 시즌마다 다른 구성과 조건을 준다. 층은 최대 20층으로 구성되며, 각 층 클리어 시 획득한 메달 수에 따라 시련의 탑 영웅 소환권, 시즌별 정복 테두리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웅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의상실'도 열렸다. 코스튬에는 색상 변화, 디자인 변경, 무기 효과 추가, 전용 프로필 초상화 등 다양한 연출 요소가 등급에 따라 적용된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은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향상된 재미를 제공한다.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현재도 앱마켓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