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이정진, 미모의 日 아나운서와 소개팅…"정신 못 차려 결혼 못 해" (신랑수업)[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2 23:34:36 수정 2025-07-02 23:34:36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정진이 정준하를 통해 일본 출신 방송인 타니 아사코를 소개받았다.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이정진이 절친한 형 정준하로부터 일본 출신 방송인 타니 아사코를 소개받았다.

이정진은 일본을 자주 다녀서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며, 현재 장애인 유도 협회 홍보 대사로 올해 11월에 일본에서 시합이 열려 일본 회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이정진은 카페에 앉아 정준하와 통화를 했는데, 정준하는 "일본어를 배우려면 흥미를 갖게 할 요인들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너무 괜찮은 분을 소개했다"라고 전했다. 



카페에 앉은 이정진을 본 심진화는 "일본어 배우러 온 것 치고 너무 멋을 냈다"라고 의심했고, 이승철은 "송중기 씨도 그렇게 해서 결혼한 거 아니냐"라며 영어 선생님과 결혼한 배우 송중기를 언급했다.

이어서 등장한 아사코는 눈에 띄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정진은 아사코에게 일본에서 어떤 일을 했냐고 물었고, 아사코는 "대학교 다닐 때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서 기상캐스터 시작하고 그 뒤에는 MC도 했다"라고 전했다.

아사코는 이정진에게 "결혼하셨냐"라며 결혼 유무를 물었고, 이정진은 "못했다"라며 "정신 못 차려서" 결혼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아사코는 놀라며 "그래요? 그렇게 안 보인다. 못하는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고, 이정진은 "있겠죠. 이유가 있겠죠. 당연히"라고 전했다.



아사코는 "뭐가 이유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이정진은 "그거 알았으면 고쳐서 갔겠죠"라고 답했다. 이를 본 장우혁은 "싸우러 온 것 같다"라고 탄식했고, 이승철은 "말하는 태도를 바꿔야겠네"라고 조언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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