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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子 찬형 커피 섭취에 '충격'…"담배도 아닌데" (가장멋진)
엑스포츠뉴스입력

류진이 첫째 아들 찬형 군의 커피 섭취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아들 등교 직접 라이딩하는 배우 류진의 하루(아들등교, 자유부인, 이불빨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류진은 "오늘은 내가 할 일이 생겼다. 아내가 바쁜 일이 있어서 아들을 전적으로 케어해야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류진은 첫째 아들 찬형 군을 등교시켰다. 제작진은 "형님이 등교시켜 준 게 마지막으로 언제냐"라고 묻자, 류진은 "한 달 정도? 안 하려고 한 게 아니고 협의된 부분이 있다. 저녁이나 밤은 내가 주로 하는 편이다. 찬형 엄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찬형 군은 류진의 차에 놓인 커피를 보며 "이거 아이스 커피냐. 조금 마셔도 되냐"라며 묻고 커피를 마셨는데, 류진은 "아침부터 카페인을"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류진은 찬형 군에게 "찬형이 언제부터 커피 마셨냐"라고 물었고, 이에 찬형 군이 "6년 됐지"라고 답하자 류진은 깜짝 놀라며 "이제 디카페인 안 먹고 막 먹냐"라고 물었다.
찬형 군은 "그런지 굉장히 오래됐다"라고 말했고, 이에 류진은 "나한테 얘기 안했잖아"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제작진은 "커피 마시는 걸 누가 얘기하면서 먹냐. 담배 피우는 것도 아니고"라며 의문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류진은 "고등학생은 커피 마시는 거 허락받아야지"라고 이야기했고, 찬형 군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마셨다고 전하자, 류진은 "무슨 중1이야. 네가 무슨 중1 때부터 커피 마셔. 마시면 안 되는거야 중1 때는"이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가장(멋진)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