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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선고' 최양락, 드디어 단발 안녕! BTS 뷔·손흥민→배용준 변신…♥팽현숙 '환호' (1호가)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6-18 08:15:25


최양락이 탈모를 선고받은 가운데, '단발좌' 타이틀을 벗고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18일 방송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단발머리 대표주자' 최양락은 팽현숙과  탈모 전문 병원을 방문해 모발 상태를 체크한다. 

결국 모발 상태를 검사받은 최양락. 전문의는 "(모발이) 살아있다고 보긴 어렵다. 중환자실에 튜브 꽂고 누워있는 상태"라며 "(모발 수명) 3년 본다"는 폭탄 발언을 한다. 

모발 이식을 두고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친 두 사람. 최양락은 맞춤 가발 체험을 떠난다. 



가발 전문가는 최양락에게 "BTS 뷔 스타일 가발을 써 보시면 잘 어울릴 거 같다"며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팽현숙의 기대를 받고 뷔로 변신한 최양락에 박준형은 "저게 된다고?"라고 놀라워했고 팽현숙은 "머리발이 80%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양락은 BTS 뷔가 아닌 다른 파격적인 비주얼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은형은 "뷔가 아니라 비위가 약해진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팽현숙 또한 "뷔가 아닌 치와와 같다. 눈이 좀 보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문가는 깔끔한 스타일의 손흥민 머리를 추천했고, 가발을 착용했지만 최양락은 "이게 손흥민이냐. 아무리 봐도 손흥민이 아니다. 손오공 아니냐"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에 패널들은 "김무스 아니냐", "엘비스다"라며 닮은 꼴 찾기에 나섰다. 팽현숙 또한 "이덕화 닮았다"고 고개를 기웃했다. 

전문가는 "유동근 씨 닮았다"며 깜짝 닮은 꼴을 언급했고 완벽한 싱크로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팽현숙은 "이 머리 해보면 안 되냐. 최양락도 이 분위기가 나오면 사랑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전문가와 똑같은 가발을 제안했고, 전문가는 직접 자신의 가발을 벗어 최양락에게 부착했다.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에 환호를 자아낸 최양락에 팽현숙은 "배용준 같다. 어울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호가 될 순없어2'는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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