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7 버전 6월 18일 업데이트…신규 캐릭터 '스커크'·'달리아' 합류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09 12:00:01 수정 2025-06-09 12:00:0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원신'이 5.7 버전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9일 호요버스(HoYoverse)는 자사의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5.7 버전 '네가 있는 시공'을 오는 6월 18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스커크'와 '달리아'가 추가된다.

5성 한 손 검 캐릭터 '스커크'는 얼음 원소로 위장한 심연의 힘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전투 시 원소 에너지 대신 고유 자원 '뱀의 계략'을 활용하며, 연속 공격 또는 강력한 일격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스커크'는 타르탈리아의 스승이자 켄리아의 '5대 죄인' 중 한 명인 '극악 기사' 수르트알로기의 제자다. 그는 리월에 머무르던 중 여행자와 조우하게 되며, 과거의 기억이 점차 떠오르게 된다.

4성 물 원소 한 손 검 캐릭터 '달리아'는 페보니우스 성당의 부제로, 피해 흡수량이 자신의 최대 HP에 비례하는 '수호 보호막'을 생성해 파티원을 보호한다. 또한 원소전투 스킬로 소환되는 '안개비 흔적'은 파티원을 띄워 적의 공격을 회피하게 하거나, 적에게 물 원소 피해를 준다.

이벤트 기원 전반부에는 '스커크'와 '달리아'가 등장하며, 복각 캐릭터로 신학이 등장한다. 후반부에는 마비카와 에밀리가 복각된다.

새로운 마신 임무에서는 여행자와 헤어진 혈육 사이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행자가 심연 교단에 맞서 나타에서 동맹군을 모으는 동안 데인슬레이프가 다시 등장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티바트의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새롭게 추가된 모험 시뮬레이션 게임은 수메르 아카데미아가 개발했다. 모험가는 다양한 동료 기물과 파티를 구성해 루트를 따라가며 적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원석 등 인게임 보상과 세토스를 파티에 초대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여행일화·금빛의 장'에서는 토마, 느비예트, 도리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지맥 제압전'에서는 원석, 성유물, 성유물 관련 진귀한 소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원신' 5.7 버전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호요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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