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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로 데뷔할 뻔" 박병은, 과거 사진 속 차은우급 비주얼 '눈길' (전현무계획2)[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6-06 14:02:42


'전현무계획2' 박병은이 과거 꽃미남 비주얼을 공개한 가운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할 뻔했던 사연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게획2'에서는 배우 박병은, 김강우가 게스트로 나서 대구의 맛집을 찾아다녔다.

치킨집에서 식사를 이어가던 중 곽튜브는 박병은을 향해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너무 많으시지 않아요? 여자분들이 진짜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인데"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박병은 씨가 중앙대 연영과 출신인데, 하정우 씨랑 절친이다. 둘의 옛날 사진이 공개됐었는데, 하정우 씨도 장난이 아닌데 박병은은 난리다. 요즘으로 치면 거의 차은우 급"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여학생들이 진짜 많이 따라다녔겠던데?"라고 감탄했고, 박병은은 "준빈 씨만 보여줄게요"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곽튜브는 감탄하면서 "일본인 역할을 하신 이유가 있는 게, 옛날 일본 아이돌 느낌이다. 살짝 샤기컷을 하셔가지고"라고 말했는데, 전현무는 "감이 좋다. 원래 아이돌 제의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박병은은 "옛날에 있었다. 고등학교 때 태사자 멤버 제의를 받았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튜브는 "태사자에서 뵌 거 같은데? 태사자 감성이신데"라고 놀라워했지만, 박병은은 제의를 거절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예고를 다니고 있었다. 그 때 저는 거기에 꽂혀있었다. 어린 마음에 중2병처럼 셰익스피어나 브레히트 같은 거 찾아보고 하면서 거기에 꽂힌 거다. '나는 연극인이다', '나는 배우다' 하면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예고에서는 학교를 통해 그런 제의들이 들어오지 않나. 만나뵙고 했는데 안 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전현무계획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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