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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2년 전 대구와 달랐다…서울지하철 방화, 참사 막았던 이유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31일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서 60대 남성이 불을 질러 승객 400여명이 지하 터널을 통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사람에게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지하철 내부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범행 수법이 유사했기 때문입니다.

대구지하철 참사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쳤지만, 이번 사건은 수십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에 옮겨진 것 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이유입니다.

범행의 시작은 비슷했지만, 그 결과가 크게 달랐던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이금주

영상: 연합뉴스TV·독자 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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