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박보영이 단아하면서도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박보영은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보영은 포인트를 살린 베이지 톤 투피스를 착용해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상의는 민소매 디자인으로 슬림한 팔 라인을 강조했고, 뒷부분은 과감하게 트여 있어 우아한 분위기 속에서도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하의는 언밸런스한 밑단 컷이 돋보이는 스커트로, 걸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베이지 컬러의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전체적인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긴 생머리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박보영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러블리’ 그 자체를 매력을 자랑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