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재혼황후' 앞두고 경고장…"법적 조치 위한 준비 착수"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2 14:05:55 수정 2025-05-12 14:05: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세영이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12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소속 배우 이세영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자, 악성 게시물 또는 댓글 게시자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이미 수집된 사례들은 물론이고 이후 새로 게시되는 부적절한 콘텐츠들 중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건에 대해 그에 맞는 수위의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합의를 위한 창구는 따로 열어두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세영은 1997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했다. 영화 '호텔 레이크', '수성못', '피끓는 청춘' 등과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화유기’, '카이로스', '메모리스트', '의사 요한', '옷소매 붉은 끝동', '법대로 사랑하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모텔 캘리포니아' 등에서 활약했다.

네이버 웹소설 웹툰 원작의 '재혼 황후' 출연을 앞뒀다.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이세영은 도망 노예 출신으로 황후의 자리를 넘보는 라스타 역을 맡았다.

최근 2014년부터 인연을 맺은 프레인TPC와 재계약하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프레인TP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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