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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투병' 이솔이, '사망' 가짜뉴스까지…"수십 통 제보 받아"
엑스포츠뉴스입력 2025-04-14 19:30:03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가짜뉴스 피해를 호소했다.
14일 이솔이는 개인 계정에 "이런 디엠이 하루에 수십 통씩 오고 저도 유튜브에 신고를 해봤는데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건 어떻게 막을 수 있나요? 거짓루머 영상 좀 내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솔이가 누리꾼들로부터 받은 디엠 내용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이솔이가 사망했다는 가짜뉴스를 제보하며 "확인하고 대응해달라", "팬으로서 기분이 안 좋다", "꼭 고소하시길", "선 넘는 영상들에 너무 화가 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솔이는 '유튜브 코리아' SNS 계정을 태그한 뒤 영상 삭제를 촉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솔이는 코미디언 박성광과 2020년 8월 결혼했다.
이솔이는 최근 악플 피해를 호소하며 여성암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현재는 수술 및 항암치료로 암세포가 사라졌으며 정기검진 중이라는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사진=이솔이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