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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막 남친' 정승환, 5월 컴백 시동…제대 후 첫 음악 활동
엑스포츠뉴스입력

가수 정승환이 5월 가요계 귀환을 알리며 음원차트를 '씹어 먹을' 준비 중이다.
1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정승환은 오는 5월 컴백을 확정 지었다.
정승환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1월 제대 후 처음이다. 정승환은 2023년 7월 17일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1년 6개월간 성실하게 복무해 왔다.
사회로 돌아온 정승환은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수정에 수정을 거쳐,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컴백과 함께 정승환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달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오는 26~27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팬콘서트 '유니버시티 오브 승환(University of Seung Hwan)'을 개최하고, 6월 14일에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에도 참석하며 '감성 발라더'의 귀환을 제대로 알린다.
한편, 정승환은 2014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출연 당시 19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짙은 감성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눈사람', '너였다면', '이 바보야'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사랑받았다.
2022년에는 프로젝트 그룹 '고막소년단'을 결성해 가수 폴킴, 김민석, 하현상, 빅나티와 무대 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